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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생명 공동체 목장 / 담임목사 칼럼 105
2026-02-07 21:04:29
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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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한 달이 참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목장을 재편성하고 기도하는 목장, 기대하는 목장이라는 표어를 마음에 새긴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목장에 관한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왜 우리가 목장으로 모여야 하는지, 목자로 부르심 받은 의미가 무엇인지, 기도하는 목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차례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생명을 낳는 목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생명 공동체로서의 목장입니다.

목장은 단순히 구역이나 모임이 아닙니다. 목장은 우리가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친밀한 공동체입니다. 목장에서 우리는 가면을 벗고 진실한 모습으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서로의 아픔을 함께 울어주고,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바로 이러한 목장 공동체의 정신이 오늘 우리가 함께 참여한 성찬에도 담겨 있습니다. 성찬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찢기신 주님의 몸과 흘리신 피를 기억하며 주님이 우리 삶을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오늘 청년들이 장년들과 함께 성찬에 참여한 것은,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각 목장에서 함께 성찬을 거행할 수는 없지만, 오늘 목장연합예배로 모인 우리는 같은 떡을 나누고 같은 잔을 마시며 한 가족 됨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목장의 본질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목장 공동체입니다. 성찬의 식탁에 함께 앉은 우리는 더 이상 남이 아닙니다. 주님의 피로 하나 된 형제자매입니다.

오늘은 또한 VIP 작정주일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당 다섯 명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생명을 낳는 목장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명이 끊임없이 더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VIP들이 목장으로 초대되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또 다른 생명을 품는 사람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목장이 계속 분가하며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 갑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VIP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 문을 여시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하는 목장, 기대하는 목장이 생명을 낳는 목장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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